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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박문치가 ‘쿨한 사이’ 음원 발매 요청이 많다고 밝혔다.

6월 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박문치, 강원우, 루루, 라라가 출연했다.

박문치는 8090 세대의 음악을 가장 신선하게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뉴트로 장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문치는 “앞으로도 빈티지 사운드를 계속 추구할 거냐”는 질문에 “사실 저도 제 음악이 언제 바뀔지 모르겠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뉴트로를 좋아해주고 있고, 저도 아직 재밌다. 그래서 당분간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뮤지는 “예전 음악 사운드를 이 정도로 낸다면, 요즘 음악은 더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것만 보여주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많은 장르에 도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안영미는 “‘놀면 뭐하니?’에서 ‘쿨한 사이’를 선보였는데, 그건 어떻게 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문치는 “그걸 저도 아직 모른다. 많은 분들이 음원으로 내달라고 하는데, 이 프로젝트가 앨범이 될지 싱글이 될지 그런 것도 모르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또 박문치는 “안 나온다면 제가 바로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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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걸그룹 위클리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위클리 /사진=김창현 기자

신예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에이핑크 여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발랄하고도 경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가요계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위클리는 3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데뷔 앨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위클리는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및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왕이윈뮤직 등 글로벌 음악 채널 등지를 통해서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

위클리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신규 론칭하는 걸그룹. JTBC ‘믹스나인’ 소녀 센터 출신 이수진을 포함,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평균연령 만 17세 멤버 7명으로 구성됐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면면이 공개되며 뜨겁게 주목 받아 온 위클리는 오랜 준비 과정을 마치고 데뷔 출사표를 내던졌다.

위클리는 데뷔 소감을 통해 “기다렸던 데뷔 날을 맞이했는데 특별한 순간이 될 것 같다. 떨리고 설렌다”라며 “큰 공연장에서 이렇게 공연하게 될 줄 몰랐고 이제 조금씩 실감도 난다. 오랜 기간 연습을 해왔는데 멤버들과 함께 무대 설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멤버 조아도 “소감을 말하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은데 위클리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멤버 지윤은 “팀 이름 위클리는 매일 보고 싶은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 데뷔앨범 ‘위 아’는 도라에몽처럼 친근한 매력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멤버 먼데이는 위클리의 매력에 대해 “평균 연령이 17세다. 그만큼 차별화된 매력을 갖고 있지만 실력은 어리지 않고 밝고 당찬 매력을 갖고 있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밝혔다.

위클리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아’는 평범하면서도 매일 특별한 10대 소녀들의 못 말리는 일상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앨범. 타이틀곡 ‘Tag Me'(@Me)를 포함 총 5개 트랙이 담겼으며 CODE9 MARCO Tasco(makemine works) Junzo 서지음 danke 등 유명 프로듀서진은 물론 멤버 중 신지윤이 2개 자작곡을 수록하며 위클리만의 개성과 진정성을 모두 담았다.

‘Tag Me'(@Me)는 위클리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절묘하게 그려낸 펑키한 팝 댄스 넘버. 10대들만의 타임라인을 옮긴 솔직, 발랄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량 보이스가 연신 상큼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위클리는 이날 취재진에 처음 공개한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통통 튀면서도 경쾌한 사운드에 맞춘 완벽한 군무로 시선을 모았다. 위클리는 특히 ‘책상 퍼포먼스’를 통해 범상치 않은 무대 매너도 선사했다.

위클리 조아는 “뮤직비디오를 3일 동안 찍었는데 스태프들이 저희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밥차도 삼시세끼 맛있게 챙겨 먹었다”라고 말했고, 재희도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써니힐 선배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와 같아서 신기했고 이 회사에서 위클리로 데뷔할 운명이었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데뷔 과정을 언급했다. 멤버 먼데이는 “앨범 인쇄 현장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위클리는 붙이고 싶은 수식어에 “팀워크가 좋은 걸그룹이 되고 싶다. 선배님 에이핑크를 본받아서 오래 사랑받고 롱런하는 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멤버 이수진은 “매주 보고 싶은 위클리라는 태그가 붙었으면 좋겠다. 월화수목금토일 계속 보고 싶고 더 알고 싶은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클리는 이와 함께 데뷔 목표에 대한 질문에 “신인인 만큼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를 알리는 게 목표이고 이를 통해 성과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연말 무대와 신인상 수상도 받게 되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일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듣고 보는 분들에게 작은 미소를 선사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TV리포트=이윤희 기자] 화사의 변신은 역시 최고의 기대감을 모으게 한다. 

솔로로 변신한 마마무의 화사가 새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한 행보를 예고했다. 

29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화사의 미니 1집 ‘마리아'(Maria)는 미국, 브라질, 캐나다, 홍콩, 멕시코,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대만 등 2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국내 여성 솔로 가수가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화사가 처음이다. 

타이틀곡 ‘마리아’ 역시 해외 전 세계 6개 지역 1위에 오른 데 이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2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마리아’는 화사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선보인 솔로 앨범으로, 상처받은 이들에게 건네는 위안이 담겼다.

특히 해외 유명 언론도 화사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유명 패션 매거진 틴보그는 “‘Maria’는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반영하며, 그로 인해 자아 감각을 잃지 않도록 스스로를 일깨운다”고 소개했고,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 인디아도 “명성과 함께 오는 고군분투에 대해 묘사하며 스스로 일어서서 계속 싸우도록 격려하고, 대중의 비난에 굴복하지 말라고 가르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스페인 매체 나시옹렉스(NACIONREX), 베트남 현지 매체 ‘kenh14’ 등이 화사의 솔로 컴백 기사를 싣는 등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화사는 신곡 ‘Maria’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연기 인생 20년, 아직도 내 부족함부터 보이죠.”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가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 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영화 ‘불량한 가족'(장재일 감독, ㈜발자국공장·㈜피투스 제작). 30일 극중 유리의 아빠 현두 역을 맡은 박원상(50)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996년 ‘세 친구’로 데뷔해 ‘킬리만자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결혼은 미친 짓이다’ ‘범죄의 재구성’ ‘싸움의 기술’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여온 박원상. ‘7번 방의 선물’ ‘사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 영화와 ‘더킹: 영원한 군주’ 등 드라마, 연극까지 종횡무진 활약해온 그가 영화 ‘불량한 가족’으로 돌아왔다.극중 딸 유리를 위한 밤낮 없이 일하는 헌신적인 아빠. 택배기사인 그는 어려운 형편에도 음악을 하는 딸 유리에게 새 악기를 사주기 위해 힘든지도 모르고 초과 물량 배달까지도 기꺼이 한다. 어느 날 불량해 보이는 다혜와 어울리는 딸 유리를 다그치다가 딸이 가출해 버리자 직접 딸을 찾아나서고 그 과정에서 가출팸 아이들의 도움을 얻으며 그동안 몰랐던 딸의 속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이날 박원상은 코로나 시국에 새 영화를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시사회 때 영화를 보고 객석을 바라보는데 거리두기 차원으로 자리마다 X자 종이가 붙어있는 게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대학로 연극하는 선후배들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 관객분들에게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고 말하기도 난감하다고 하더라. 그냥 ‘최선을 다해서 관심 가져주십쇼’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의 완성본을 본 소감에 대해 묻자 “내가 했던 연기를 다시 봐야하는 건 연기한지 20년이 넘어가도 고역이다. 실수했던 것만 보인다. 예전부터 그랬다. 예전에 ‘7번방 선물’을 찍을 때 모니터링을 하는데 막 내가 못한 것, 긍정적인 것만 보이더라. 그런데 옆에서 (오)달수 형은 많은 것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더라. 그때 달수 형을 보고 정말 반성을 많이 했다. 왜 나는 달수 형처럼 긍정적인 부분을 보지 못하고 부정적인 부분만 보나 싶었다. 그런데 역시나 지금도 쉬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매체와 달리 연극의 장점은 제가 한 연기를 제가 안 봐도 된다는 거다. 그런데 영화나 TV는 제 연기를 제가 봐야 된다는게 정말 미치겠다. 아직도 저는 제 모습을 보는 게 익숙하지 않는다”며 “영화를 처음 할 때 감독님이 와서 모니터 좀 보라고 하는데 정말 못보겠더라. 제가 첫 영화가 ‘세친구’라는 영화였는데, 도저히 시사회를 가서 영화보는 게 힘들어서 못간 적도 있다”고 전했다.

‘불량한 가족’을 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보통 작업을 하게 되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거나 아는 지인을 통해서 연락을 받게 되는데, 이번 작품도 약간의 지인 찬스로 연락이 왔고 대본을 받아 보게 됐다”며 “나의 큰 아이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는데, 이 대본을 보고 아들 생각이 많이 겹쳐졌다. 내 아들 또래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 친구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원상은 극중 자신이 연기한 현두를 ‘못난 아빠’라고 설명하며 실제 자신도 현두와 다르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두는 못된 아빠는 아니지만 못난 아빠다. 이번 작품을 하며 내 부모님을 떠올리기도 하고 또 나의 아이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부모가 뭘까. 가족이 뭘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며 “이번 작품을 하면서 느낀 건 가족이란 옆에서 잘 지켜봐주고 잘 들어주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런데 현두는 그걸 잘 못했던 캐릭터인 것 같다. 더욱 딸 유리를 지켜보고 들어줬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지금의 저도 현두와 비슷한 아빠인 것 같다. 저도 늘 부족한 아빠다. 아이들이 빨리 제 품을 벗어나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극중 부녀 호흡을 맞춘 박초롱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아이돌 출신으로 박초롱에 대한 선입견은 없었냐고 묻자 박원상은 “아이돌이기에 다를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요즘은 가수였던 친구들이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지지 않았나. 정말 하고 싶은 일이고 즐거운 일이니까 선택을 했을 거 아닌가. 아마 쉽지는 않을 거다. 그럼에도 씩씩하게 하는 모습이 정말 좋더라. 옆에서 한마디라도 좋은 이야기를 더 해주려고 했다. 배우는 그냥 다 같은 배우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젊었을 때는 연극만 좋아했고, 연극만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TV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른 것이라는, 아주 유치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다”며 “하지만 연기를 하면서 느낀 건, 배우는 그냥 배우라는 것이었다. 무대 위건, 카메라 앞이건 배우는 다 같은 배우라는 이야기다. 초롱이도 마찬가지다. 연기할 때만큼은 초롱이도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아니라 신인 배우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박원상은 박초롱 뿐만 아니라 여러 젊은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이번 현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도지한 배우가 술도 좋아해서 편의점에서 짬짬이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저도 시간이 흐르다 보니 적지 않은 나이가 됐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배우가 할 수 있는 롤이 떨어져 간다는 뜻이기도 한데, 젊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고 전했다.젊은 배우들과 함께 하면서 자신의 젊었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는 그는 “지금 젊은 배우들과는 예전의 나와는 달리 익숙함, 능숙함이 있더라”고 말했다. “도지한, 박초롱, 제가 다 그 친구들 나이일 때는 굉장히 미숙했다. 그냥 직진이었다. 제가 나의 나이 또래를 모두 대변할 수는 없지만 제가 느낀 지금 젊은 친구들의 느낌은 제가 어릴 때와 달리 굉장히 익숙하다는 거다”라며 “저는 그 친구들 나이에 정말 주변을 느낄 새도 없이 그냥 앞만 보고 경주마처럼 소처럼 달리기만 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굉장히 유연한 물고기 같더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호흡 맞춘 박초롱, 도지한 뿐만 아니라 박정민 등 유난히 젊은 배우들이 ‘좋은 선배’로 꼽는 박원상. 그는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선배라고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제가 꼰대라서 그렇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어 “후배들이라도 같은 일을 하고 있고 비슷한 걸 보고 있는 친구들이 아닌가. 물론 나와 아주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은 아니겠지만 배우로서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런 면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꼰대 같아서 이제는 좀 안하려고 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배우는 좀 철이 없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경험이 쌓이는 거지만 경험을 옳다고 밀어붙이면 꼰대가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그 경험을 ‘너는 어때?’라고 나누면 대화의 가능성이 생기는 것 같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이야기를 먼저 하는 건 꼰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박원상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연극 무대 출신 배우들의 활약에 대해서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살아보니 기회라는 게 모든 사람들에게 결코 공정하진 않더라. 이정은, 염혜란 등 안보였던 배우들이 지금 빛을 보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저 친구들에게 기회만 주어졌다면 더 일찍 빛을 발할 수 있는 건데, 이제야 기회를 얻게 된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예전에는 무대와 매체 사이에 벽이 높았다. 예전에는 연극배우가 무슨 카메라 연기를 하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배우가 하는 일의 본질은 다르지 않다. 이정은 배우만 해도 정말 요새 천의무봉(天衣無縫)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박원상은 이날 인터뷰 내내 연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다가 연극 배우들이 인터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자주 고백하는 것에 대해 “정말 너무 싫다.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방송에서 울고 그런 거 너무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가 고생하라고 등 떠민 것도 아닌데, 왜 저런 이야기를 하나 싶었다. 저도 연극 출신으로 ‘연극할 때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을 진짜 많이 받았었다”며 “사회적으로 연극은 배고프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극렬반대를 하셨다. 연극은 곤궁하다는 생각이 박혀 있는 것 같다. 물론 사실이다. 대학로 소극장 공연은 상업적이지 않고 돈을 벌기도 쉽지 않다. 그치만 누가 강요해서 하는게 아니지 않냐. 그렇기 때문에 즐겁게 감내 할 수 있는 일이었으면 좋겠다. 그걸 현명하게 사회적으로 서포트를 해주는 일을 찾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장재일 감독의 입봉작이다. 박초롱, 박원상, 도지한, 김다예 등이 출연한다. 7월 9일 개봉.


“지난해와 올해 모두 부상으로 빠진 뒤 팀 성적이 좋지 않았다. 마음이 무겁고 미안하다.”

한화 이글스 유격수 하주석(26)은 지난 5월 19일부터 계속 서산 2군구장에서 재활에만 매달렸다.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기 전까지 12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3(42타수 14안타), 7타점, 출루율 0.349의 타격 성적도 준수했고, 유격수 수비에선 31차례의 기회에서 단 하나의 실책도 없이 내야안타 1개를 제외한 모든 타구를 완벽하게 처리했다(타구처리율 96.77%). 2019시즌 초반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왔음에도 자기 몫을 완벽하게 해낸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하주석의 이탈에 따른 전력 공백이 더 클 수밖에 없었다. 한화는 그가 출장한 12경기에서 5승 7패(승률 0.417)로 선전했다. 그러나 이후 36경기에서 7승 29패(승률 0.194)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이 기간에 특히 이 기간에 노시환(146이닝·3실책)과 조한민(72.1이닝·5실책), 박한결(59.1이닝·2실책), 오선진(33이닝), 강경학(18이닝·1실책) 등의 5명이 번갈아 대체자로 나섰지만, 총 11개의 실책이 나왔다. 내야의 중심인 유격수가 흔들리니 손 쓸 틈도 없이 와르르 무너지는 일이 잦았다. 갈수록 하주석을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센터라인(포수~2루수·유격수~중견수)의 핵심인 유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안정감이다.
어려운 타구를 그림 같이 잡아내는 화려함보다는 자신을 향하는 타구를 편안하게 처리하는 능력이 그것이다. 하주석은 그 능력을 갖췄다. 겐다 소스케(세이부 라이온즈)와 이마미야 겐타(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일본프로야구(NPB) 대표 유격수들의 글러브 위치와 풋워크 등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자신의 플레이에 접목했을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한화가 하주석의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린다는 점은 그만큼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성장했다는 증거다.
29일 오후 하주석과 연락이 닿았다. 훈련을 소화하고 이동하는 길이었다. 생각보다 회복 속도가 빨라 30일부터 실전에 나설 예정이다. 한화 퓨처스(2군) 팀은 오는 7월 3일 서산 고양 히어로즈전까지 경기가 없다. 대신 30일과 7월 1일 자체 청백전을 치를 예정인데, 하주석도 이 자리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는 “타격 훈련은 지난 주에 이미 마쳤다”며 “목요일까지 퓨처스 경기가 없어 화요일(30일)과 수요일(7월 1일) 청백전을 치른다. 화요일에는 지명타자로 나가고, 수요일에는 수비까지 하는 일정을 잡아놓았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수비까지 소화하면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1군 복귀는 시간문제다.

큰 책임감을 느끼는 듯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뒤 팀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단다. 목소리에 미안함이 묻어났다.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도 내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나서 팀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무거웠고 미안함도 컸다.”

후회할 겨를도 없다. 복귀가 현실화했다. 어떻게 팀에 보탬이 될지를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앞으로의 각오를 묻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팀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 많이 나가고 기회를 받고 있다”며 “후배 선수들을 케어하면서 선배님들을 보좌해 팀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 1군에서 부를 때까지 준비 잘해서 꼭 팬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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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KBO는 30일 야구장 관중 입장 허용 시 안전 관람을 위한 세부지침 등이 새롭게 추가된 KBO 코로나19 대응 3차 통합 매뉴얼을 발표했다.

이번 3차 매뉴얼에서 가장 중점으로 강조된 부분은 코로나19로 관람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관중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한 가이드라인이다. 지난주 일요일 방역 당국이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함에 따라 KBO와 각 구단은 입장 시기와 관중 규모 등이 확정되는대로 팬들이 경기장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제작 발표한 KBO 통합 매뉴얼은 KBO 리그의 안전한 개막과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미국, 일본 프로야구 및 국내외, 타 종목 리그에서도 KBO 매뉴얼 제공을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

3차 매뉴얼은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입장부터, 응원, 식음료 취식 과정까지 감염을 최대한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경기 관람 시 모든 관중은 입장할 때부터 야구장 내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각 구단은 출입문과 화장실, 매점 등에 거리 유지를 위해 ‘1M 거리두기 스티커’를 제작해 바닥에 부착하고, 입장 시 출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동반인도 1칸 이상 좌석 간 간격을 두고 앉도록 운영된다.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모든 티켓은 온라인 예매 및 카드 결제만 허용된다. 특히, 암표의 경우 불법 행위인데다 정보 추적이 어렵고, 구입 과정과 입장권 자체에 접촉비말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강조할 방침이다. 온라인 예매 시 예매 페이지에는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명시하고 동의 절차가 추가돼, 안전수칙 준수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예매가 불가하다.

야구장 내에서 식음료 매장은 운영되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야구장과 축구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석에서의 취식 행위 및 음식물 반입은 당분간 금지된다. 음식물 취식은 관람석 외에는 가능하나 대부분의 구장 내 취식 공간이 협소해, 가급적 음식물 반입 자제를 권고할 방침이다. 관람석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류를 제외한 물과 음료에 한해 예외적으로 취식이 허용된다.

좌석이 확정되지 않은 자유석과 키즈존, 놀이시설과 같은 여러 사람이 밀집할 우려가 있는 구역은 당분간 운영이 중단된다. 밀폐된 흡연실 운영도 금지된다. 경기 내내 마스크 착용이 불편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과의 동반 관람은 안전을 위해 최대한 자제를 권고하고, 부득이한 경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방침이다. 응원 또한 비말 분출이 우려되는 구호나 응원가, 접촉을 유도하는 응원 등은 제한된다.

KBO는 “코로나19로 인해 평소와 다른 제한적인 관람으로 관중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클 수 밖에 없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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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SK 선발투수 킹엄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5.12/[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외국인 투수 교체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팔꿈치 통증으로 2경기만 뛰고 재활을 해왔던 SK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최근 캐치볼에 들어갔지만 다시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진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통증이라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는 SK로선 새 외국인 투수를 데려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킹엄은 SK가 1선발로 데려온 투수다.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 제구력이 뛰어나 김광현과 앙헬 산체스가 떠난 SK 선발진의 든든한 중심축이 돼 줄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청백전과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이어간 킹엄은 개막전인 5월 5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서 7이닝 6안타 3실점의 좋은 피칭을 선보였으나 상대 선발 워윅 서폴드의 완봉 역투에 밀려 패전투수가 됐다. 기대한 이닝이터의 모습을 보여준 점이 좋은 출발이었다.

하지만 두번째 경기인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문제가 생겼다. 첫 경기서 최고 147㎞의 빠른 공을 뿌렸던 킹엄은 LG전서는 140㎞초반으로 구속이 뚝 떨어졌다. LG 타자들에게 난타를 당했고, 3⅔이닝 동안 10안타 8실점(5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후 킹엄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초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혀져 1∼2번 등판을 쉬면 다시 복귀 할 것이라고 봤지만 함흥차사가 됐다. 취재진이 킹엄에 대해 질문을 할 때마다 답변은 여전히 통증을 느낀다였다.

결국 SK는 킹엄을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는 판단 속에 킹엄에게 복귀가 안될 경우 다른 투수를 데려올 수밖에 없다는 통보를 했다. 이후에도 킹엄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얼마전 캐치볼을 시작했지만 다시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이미 두달 가까이 에이스를 1명 빼고 경기를 치렀던 SK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됐다. 부상당했던 주전 야수들이 복귀하고 있는 SK는 7월을 반등의 기회로 보고 있는데 선발진에 변화가 많다. SK는 얼마전 5선발이었던 김태훈을 다시 불펜으로 보직을 바꾸기로 했다. 킹엄이 빠진 자리에 이건욱이 잘 메워주고 있지만 또 한명의 5선발이 필요해졌다. 리카르도 핀토는 경기중 타구에 손 등을 맞아 한차례 선발에서 빠진다. 여러모로 선발진에 구멍이 나 있는 상태다.

여기에 킹엄의 복귀 소식이 없으니 답답할 노릇.

SK는 이전부터 새 투수 영입 준비를 해왔다. 이제 킹엄에 대해 판단을 내려야할 시점이 됐다. 답은 사실상 정해져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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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송승준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준 롯데 선수들. 송승준 제공

롯데 송승준(40)은 지난 2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을 준비하던 중 후배투수 오현택의 다급한 부름에 발걸음을 서둘렀다.

오현택은 “형, 큰일 났다”며 송승준을 찾았다. “(노)경은이 형이 후배들을 집합시켰는데 말리러 가야한다”는 내용이었다. 최고참 송승준은 “무슨 일이고?”라며 뛰어갔다.

송승준이 급하게 연습장에 가보니 정말로 노경은이 박세웅과 박진형·박시영 등 후배투수들을 꾸짖고 있었다. 설상가상 후배들은 노경은에게 대들었다. 평소 얌전하던 후배들의 반응에 금방이라도 한판 붙을 것 같았다.

송승준은 ‘이걸 어떡하지’, ‘경기 전에 얘들이 왜 이러지’라며 개입하려던 차에 한쪽에서 다른 투수 구승민이 케이크를 들고 나왔다. 갑작스런 분위기 전환 속에 다투던 선수들이 다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송승준을 향해 걸어왔다. 송승준의 생일은 6월29일이다. 이를테면 후배들이 생일을 맞은 송승준을 위해 준비한 깜짝 파티였다. 송승준은 감쪽같이 속았다. 후배들은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송승준에게 고급 골프백까지 선물로 건넸다.

송승준은 크게 감동받았다. 그는 이 날을 잊지 않기 위해 후배들에게 다같이 모여서 단체 사진을 찍자고 했고 자신의 휴대폰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걸었다.

생일 당일 기자와 연락이 닿은 송승준은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 우리 후배들이 착해서 그럴 애들이 아닌데 왜 그럴까 싶었다”며 “알고보니 내 뒤에서 숨어 있던 애들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었더라. 후배들은 ‘몰래 카메라’처럼 영상까지 찍었다”며 한바탕 웃었다. 송승준은 “그정도 준비할 거였으면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이다. 적어도 일주일 정도 걸렸을 것 같다. 너무 고맙다”고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송승준은 구단에 백지 위임을 하고 연봉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면 얼마를 받든 상관이 없었다. 그리고 송승준은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다. 자신의 위치도 많이 달라져있다. 한 때 단골 개막전 선발 투수였던 송승준은 이제 추격조로 경기에 나선다. 올 시즌 12경기 17이닝 8실점 평균자책 4.24를 기록 중이다.

송승준은 “추격조가 적합한 내 자리다. 중위권 싸움하고 있는데 내가 후배들의 피로를 덜어주게 하면서 보탬이 되게 하고 싶다”며 “내가 1군에 있는 건 실력보다는 팀의 분위기를 이끌라는 의미가 큰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 “항상 준비하고 있다”면서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후배들도 이런 나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다”고 했다.

송승준은 후배들에게 ‘이런 선배에게 신경 써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그날은 경기 끝나고 바로 귀가했는데 조만간 후배들 모아서 밥을 사야겠다”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거 같다”고 웃었다. 얼마가 들든 고마운 후배들을 꼭 배불리 먹이고 싶다고 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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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동훈 기자]토마스 비티 SNS 캡처.과거 헐시티에서 뛰었던 영국 축구선수 토마스 비티(34)가 현역 선수들의 ‘커밍아웃’을 독려했다.

영국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팬들의 시선 때문에 동성애자 선수들이 커밍아웃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티가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비티는 이미 지난 주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더 선에 따르면 영국의 동성애자 축구선수는 1990년 저스틴 파사누 이후 비티가 처음이다.

헐시티 유스 출신인 비티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에는 실패하고 캐나다와 싱가포르 등에서 현역으로 뛰었다. 2015년 은퇴했다.

비티는 “나는 내가 현역일 때 커밍아웃은 꿈도 꾸지 못했다. 나는 내 성적 정체성과 축구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만 했다”고 돌아봤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왓포드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가 “모든 축구 팀에 적어도 동성애자 한 명은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디니는 “그들은 단지 자신이 첫 번째로 커밍아웃하는 선수가 되기 싫어서 숨 죽이고 있을 뿐”이라 주장했다.

비티는 이에 대해 사회의 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티는 “동성애가 불법인 국가도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동성애자 선수들은 스스로를 억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티는 이어서 “요즘 클럽하우스에는 정말 다양한 인종이 섞여 있다. 이런 곳에서 차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비티는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지지가 필요하다”며 호소했다.파워볼사이트

더 선은 “비티가 자신의 커밍아웃으로 인해 다른 동성애자 선수들도 용기를 얻어 그렇게 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비티는 “나는 겨우 3달 전에서야 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비밀을 털어놨다. 동성애자 선수들을 위한 내 공개적인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 각오를 다졌다.http://sky881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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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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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심혜진 기자]팀 동료 후안 콰드라도와 셀카를 찍은 호날두(왼쪽)./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헤어 스타일에 또 변화를 준 모습이다.

호날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 동료 후안 콰드라도(32)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의 헤어스타일은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닌다. ‘꽁지머리’를 유지했던 호날두는 최근 땋은 머리와 웨이브 긴 머리를 선보이기도 했었다. 그런데 또 금방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이번엔 뽀글뽀글한 파마 머리다. 함께 사진을 찍은 콰드라도의 헤어스타일과도 비슷했다.하나파워볼

한편 호날두는 지난 27일 열린 세리에A 레체전에 1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내달 1일 제노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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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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